웹사이트 방문자가 조금씩 생기는데 정작 문의가 없다면 방문자 수만 늘리는 것이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.
먼저 방문자가 홈페이지 안에서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.
예를 들어 광고나 검색을 통해 한 사람이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
첫 화면에서는 이 회사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판단합니다.
관심이 생기면 실제 서비스 내용을 봅니다.
그다음 작업 사례나 회사 정보를 보면서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합니다.
마지막으로 비용이나 상담 방법을 찾습니다.
이 과정 중 하나라도 끊기면 문의까지 도달하지 않습니다.
대표적인 문제는 첫 화면에 있습니다.
멋있는 이미지와 추상적인 문구는 있지만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 수 없는 사이트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
이 경우 방문자가 굳이 내용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.
서비스 페이지도 중요합니다.
단순히 “홈페이지 제작”, “브랜딩”, “마케팅”처럼 서비스 이름만 적는 것보다 누구에게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는지 보여주는 편이 이해하기 쉽습니다.
포트폴리오 역시 이미지 몇 장만 나열하는 것으로 끝내기보다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어떤 방식으로 작업했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.
마지막은 CTA, 즉 행동을 유도하는 부분입니다.
상담을 원하는 사이트라면 방문자가 페이지를 보고 난 뒤 바로 상담으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.
버튼을 찾기 어렵거나 문의 방법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으면 전환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
그래서 홈페이지를 개선할 때는 단순히 “더 예쁘게 만들어주세요”보다
어디에서 방문자가 들어오는지
처음 무엇을 보여줄지
무엇으로 신뢰를 만들지
어떤 행동으로 연결할지
이 네 가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디자인은 그 구조를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수단입니다.
RUTTO
rutto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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